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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출 상환방식 비교
같은 대출도 어떻게 갚느냐에 따라 월 부담과 총이자가 달라져요. 세 방식을 한 번에 비교해드려요.
세 가지 상환방식
- 원리금균등: 매달 갚는 금액(원금+이자 합계)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해요. 계획 세우기 쉬워 가장 많이 쓰여요.
월상환액 = 원금 × 월이자율 × (1+월이자율)개월 ÷ ((1+월이자율)개월 − 1) - 원금균등: 매달 갚는 원금은 똑같고(원금÷개월), 남은 잔액에 붙는 이자가 줄어들어 상환액이 점점 작아져요. 초기 부담이 가장 큽니다.
월상환액 = (원금 ÷ 개월) + 남은 원금 × 월이자율 - 만기일시: 기간 내내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원금을 한 번에 갚아요. 매달 부담은 가장 가볍지만 총이자가 가장 많아요.
월상환액 = 원금 × 월이자율 (이자만), 만기에 원금 일시상환
여기서 월이자율 = 연이자율 ÷ 12예요.
어느 게 유리할까
총이자로만 보면 대체로 원금균등 < 원리금균등 < 만기일시 순으로 적어요. 원금을 빨리 줄일수록 이자가 붙는 잔액이 작아지기 때문이에요.
다만 초기 월 부담은 정반대예요. 원금균등이 첫 달이 가장 무겁고, 만기일시가 매달 가장 가벼워요. 당장 현금 흐름이 빠듯하면 총이자만 보고 고르기 어렵습니다.
실제 예시
예시 — 원금 1,000만원, 연이자율 6%, 12개월로 비교하면(위 계산기 예시 버튼과 같은 값):
- 원리금균등: 매월 약 86만원씩 일정하게 상환
- 원금균등: 첫 달이 가장 크고(원금 약 83.3만원 + 이자 5만원), 갈수록 줄어듦 — 총이자가 가장 적음
- 만기일시: 매월 이자 5만원만 내다가 만기에 원금 1,000만원 상환 — 총이자가 가장 많음
실제 숫자는 위 계산기에 값을 넣어 확인하세요.
주의할 점
- 이 계산기는 고정금리를 가정해요. 변동금리라면 금리가 바뀔 때마다 상환액과 총이자가 달라집니다.
- 중도상환수수료·거치기간(이자만 내는 기간)은 상품마다 달라요. 거치기간이 있으면 그동안 원금이 줄지 않아 총이자가 늘어납니다.
- 여기 결과는 참고용이에요. 실제 조건·수수료는 은행·상품 설명서로 꼭 확인하세요.
자주 묻는 질문
원리금균등과 원금균등, 뭐가 달라요?
원리금균등은 매달 내는 총액이 같고, 원금균등은 매달 갚는 원금이 같아요. 원금균등은 초기 부담이 크지만 원금이 빨리 줄어 총이자가 더 적습니다.
총이자를 가장 아끼려면 어떤 방식이 좋아요?
같은 금리·기간이면 보통 원금균등이 총이자가 가장 적어요. 원금을 앞에서 많이 갚아 이자가 붙는 잔액이 빠르게 줄기 때문이에요. 대신 첫 달 부담이 큽니다.
만기일시는 언제 써요?
당장 매달 부담을 줄이고 싶거나, 만기에 목돈(전세보증금 반환 등)이 들어올 계획이 있을 때 고려해요. 다만 총이자가 가장 많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.
공식 출처·비교: 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· 검토일 2026-08-2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