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유아·소아 성장 백분위 계산기
생년월일과 키·체중만 넣으면 같은 나이·성별 100명 중 몇 번째인지(성장 백분위)를 바로 알려드려요. 예전 성장도표 계산기처럼요.
성장 백분위가 뭐예요?
백분위는 같은 나이·성별 아이 100명을 키(또는 체중) 순으로 세웠을 때 우리 아이가 몇 번째인지를 뜻해요. 예를 들어 키가 30백분위면, 또래 100명 중 앞에서 30번째쯤(작은 쪽에서 30번째)이라는 의미예요.
- 25~75백분위 — 또래 평균 범위예요. 대부분 아이가 여기에 들어요.
- 3백분위 미만 — ‘저신장(또는 저체중)’으로 평가되는 기준이에요. 한 번 더 살펴볼 구간이에요.
- 97백분위 초과 — 또래 상위 3%예요. 과체중·비만은 체중이 아니라 체질량지수(BMI) 백분위로 봐요.
어떻게 쓰나요?
- 성별과 생년월일을 고르고, 병원·가정에서 잰 키(cm)와 체중(kg)을 넣어요. 측정일은 안 바꾸면 오늘로 계산해요.
- 머리둘레는 만 6세까지만 참고해요(선택 입력). 체중 백분위는 만 10세까지 보여드려요.
- 키·체중을 함께 넣으면 BMI 백분위도 같이 나와요.
한 번 측정보다 ‘성장 속도’가 더 중요해요
아이 성장은 특정 시점의 한 번 값보다 성장 곡선의 흐름(추세)이 훨씬 중요해요. 백분위가 낮아도 자기 곡선을 따라 꾸준히 크고 있으면 대부분 정상이에요. 반대로 잘 크던 아이의 백분위가 갑자기 뚝 떨어지면(예: 75→25백분위) 한 번쯤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아요. 그래서 영유아 건강검진(아이수첩)의 성장 기록을 이어서 보는 게 가장 정확해요.
‘저신장(3백분위 미만)’이면 성장호르몬 보험이 되나요?
키가 3백분위 미만이면 의학적으로 ‘저신장’으로 평가돼요. 다만 저신장 = 자동으로 성장호르몬 건강보험 적용은 아니에요. 흔히 “3% 미만이면 비싼 주사를 싸게 맞는다”고 알려져 있지만, 실제 급여(건강보험 적용)에는 정해진 진단 기준이 있어요.
- 급여 대상 질환 — 성장호르몬결핍증, 터너증후군, 만성신장병, 프라더-윌리증후군, 부당경량아(SGA) 등 특정 진단에 한해 인정돼요.
- 성장호르몬결핍증 — ① 키가 같은 나이·성별 3백분위(퍼센타일) 이하이고, ② 성장호르몬 유발검사 2종에서 모두 10ng/mL 미만으로 결핍이 확인되며, ③ 골연령이 역연령보다 어린 경우 급여를 인정해요.
- 부당경량아(SGA) — 출생 기록(재태주수 대비 저체중 출생)과 현재 키 상태로 판단해, 상대적으로 검사 부담이 적은 편이에요.
- 투여 기간 — 보통 만 3세부터 골단이 닫히기 전까지예요. 골연령이 여자 14~15세·남자 15~16세를 넘거나, 현재 키가 여자 153cm·남자 165cm를 넘으면 급여가 끝나 전액 본인 부담이 돼요.
즉 3백분위 미만은 ‘출발선(선별 기준)’이고, 실제 보험 적용은 소아내분비 진료에서 혈액검사·골연령 X-ray 등으로 원인을 확인한 뒤 결정돼요. 급여 대상이 되면 본인부담이 크게 줄지만, 구체적인 약값은 아이 체중·약제·용량에 따라 다르니 병원에서 확인하는 게 정확해요. 성장호르몬은 키가 작다고 누구나 맞는 약이 아니고, 원인 질환이 있을 때 쓰는 치료라 반드시 소아청소년과·소아내분비 전문의 상담이 필요해요.
주의할 점
- 이 계산기는 참고용이에요. 의학적 진단·처방을 대신하지 않아요.
- 측정 조건(옷·신발·측정 시간, 잰 사람)에 따라 값이 조금씩 달라져요. 병원 계측값을 기준으로 보세요.
- 미숙아(이른둥이)는 교정연령으로 봐야 해서 결과가 다를 수 있어요. 담당의와 확인하세요.
자주 묻는 질문
키가 3백분위 미만인데 큰 문제인가요?
대부분은 체질성·가족성 저신장(부모도 작거나, 늦게 크는 체질)으로 정상 변이예요. 다만 3백분위 미만이거나 성장 속도가 갑자기 느려졌다면 원인 확인을 위해 한 번 진료받는 걸 권해요.
백분위가 매번 조금씩 달라져요.
측정 오차와 아이의 성장 리듬 때문이에요. 한 점이 아니라 여러 번 잰 흐름으로 보세요. 그래서 영유아 건강검진 기록이 유용해요.
이 계산기는 어떤 기준을 쓰나요?
만 7세까지(0~84개월)는 질병관리청·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2017 소아청소년 성장도표의 공식 LMS 값(국민건강보험공단, 공공데이터포털)을 그대로 써요. 이 구간은 병원·아이수첩(영유아 건강검진)에서 보는 백분위와 같은 기준이에요. 만 7~18세는 질병관리청 값이 공개 파일로 제공되지 않아 WHO 2007 국제 성장기준을 써요(국내 병원 도표와 조금 다를 수 있어, 학령기 아이는 병원 성장도표를 함께 참고하세요). 지원 범위는 키 0~18세, 체중 0~10세(WHO 기준상 그 이후는 BMI로 평가), 머리둘레 0~6세예요. BMI는 참고값으로 보여드려요.
기준: 만 0~7세 질병관리청·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2017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공식 LMS(국민건강보험공단, 공공데이터포털 data.go.kr) · 만 7~18세 WHO 2007 Growth Reference · 성장호르몬 급여기준: 건강보험심사평가원(HIRA) 요양급여 인정기준·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· 검토일 2026-09-17 · 참고용, 진단 아님